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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살아가기/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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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손 슈퍼골을 보여줘 토레기와 제라드가 뛰던 선사시대 유물과 같은 리버풀 7위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10년 전인 것도 모자라 리버풀이 이제는 챔스 결승을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랍다..전말루..... 쨌든 기생충 보고와서 정신 못차리고 후기 글 해석글 밤새도록 찾아보다 나도 모르게 잠들어서 정봄이 밥달라고 깨운 지금 일어난 김에 슈퍼 손 응원하기 이겨라 슈퍼손 슈퍼콘 슈퍼슈퍼 손콘
정솬 네이버 공인 ☆자상남편☆ 되다 정확하게는 부모i판의 메인이지만..나는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 두 가지 블로그를 동시에 활용하고 있는데, 티스토리는 그야말로 일기장처럼 아무 말이나 생각나는대로 글들을 작성하고 있다면, 네이버는 티스토리에 올라왔던 이야기들을 조금 정제해서 올리고 있다. 정제라기 보다는 골라서 올리고 있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특히 봄의 이야기는 네이버를 위주로 올리고 있는 편인데, 동영상을 쉽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육아 이야기를 두루두루 나누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다분히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시작한 것도 있다. (본의 아니게 육아블로그가 되고 있지만)다양한 후기글이나 기타 글들을 작성하는 것을 하게 되면 확실히 유입이 많은 블로그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이롭기 때문이다. (반대로 ..
해리포터 주인공은 사실 스네이프다. 해리포터는 스네이프의 로맨스 소설이다. 해리는 스네이프의 사랑을 빛내기 위한 조연이다. 언제봐도 멋진 남자다. (끅) 아침부터 만나는 스네이프 날 너무 상쾌하게 하네
세줄일기 사실 은 그냥 만들어진 날이 아니다. 을 작년의 내가 알았을까. 아직도 를 생각해보면 작년의 내가 뭐라고 말했을까 감도 오지 않는다. 나는 기록을 어떻게든 하는 사람이라 어디든 뒤져보면 그 날의 기록이 있다. 어려선 항상 수첩에 기록을 했고, 스마트폰이라는 문명의 이기가 탄생하고 난 다음부터는 나도 그것의 도움을 받아 여러 곳에 나를 남겨두곤 했다. 수차례 여러 블로그를 지우고 나서, 하나의 소중한 어플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세줄일기다. 블로그처럼 검색으로 아무나 들어오기도 어렵고, 누군가 봐줬으면 하는 마음을 충족할 수 있도록,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나의 글을 읽고 공감하기도 하고 댓글을 남길 수 있어 더 자연스럽게 글을 쓸 수 있다. 누군가가 읽어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찾는 것이 바로 글이기에, 그..
형준아 데뷔하자 송창하야 데뷔하자 ㅋㅋㅋ프듀하는걸 2주전에 알았던 나는... 프듀 지마 영상이 3월 내 생일에 올라온 것도 방금 알았다. ㅋㅋㅋㅋㅋ그래서 사람들이 이미 얼굴을 다 알고 있었던거구나.. 그래서 다 센터가 누군지 알고 있었던거구나..나만 방송보고 알았구나.. 쨌거나 열렬한 투표끝에 내 5픽 모두 순위 상승 으흐흐흐 역시 사람들은 분량팔이 당하는게 다 똑같다 으하하 오늘 포인트는 역시 두시반에 일어나는 토니였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나는 오늘 지마 영상을 처음봤는데, d등급된 형주니 뒷부분에 어쨌거나 나와주셨꾸요 ㅠㅡㅠ 화질이 이거밖에 없다는 사실이 그저 슬플뿐이구요ㅠㅡㅠ 그러다 엔딩을 보는데?! 두둥.. 송창하 뭔가여 왜 아직 이런 사람이 순위 밖인건가요 왜 모르고 있던거야 78위 실화입니까?! 아니 왜때문입니까 늦게 분..
세상 재미없는 영화를 보았다. '모모세, 여기를 봐'(2014, 일본) 모모세, 여기를 봐(2014) 요즘 봄이랑 집에만 있다보니 자연적으로 티비를 달고 사는데, 설레설레 기분을 만끽하고 싶어 온갖 로맨스물이라면 가리지 않고 보고있다. 일단은 프듀를 재방하는 걸 다 보고 그 다음부터 무얼 볼것인가 채널을 돌리다 볼게 정말이지 너무 없어서 영화 볼만한게 뭐 없을까.. 하고 무료영화 탭을 선택했다. 나는 일본의 잔잔한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모모세, 여기를 봐'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서슴없이 보기를 선택 좋았어! 이게 얼마만의 영화냐! 하고 시청을 시작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선택을 잘못했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았지만, 이제라도 멈춰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런젠장 그 땐 봄이 밥을 먹고 있을 때였고 ㅠ_ㅠ 애기 젖병 붙잡고 있느라 정지 버튼을 누를 수가 없었다. 이쯤되니 여..
형준아 데뷔하자 1. 골목식당 생생정보통 되고 고등래퍼도 끝나고 볼게 너무 없어서 슬프던 찰나, 게다가 정솬과 떨어져 지내면서 어떤 프로그램을 봐도 혼자 보면 너무 재미없어서 지루하기 짝이 없었는데.. ㅋㅋㅋㅋㅋ효녀 정봄 엄마 아빠 맘을 알아줘서 고마워 하트 2. 요즘 설레설레기분을 한껏 느끼고 싶어서 그녀의 사생활을 비롯한 별그대 상속자들 등 온갖 로맨스물 섭렵하고 그냥 남주랑 여주랑 알콩달콩만 해도 정신줄 놓고 지내던 요즘.. 원오원이라니이이이이이잉~~~~~~~~ 정말이지 너무 조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본방사수하고 재방보고 재방 또 보고 또 보고 다시보기로 보고 보고 또 봐도 아니 넘나 즐거운 것 아니겠읍니까?! 씨제이 채널 결제해주신 정수환 서방님께 이 영광 올려드립니다. 아 넘나 멋진 것 제 원픽은 송형..
밤 새서 걷기, <한강 나이트 워크> 걷는 걸 좋아하는 나와 솬은 생각보다 많은 걸음을 걸었다. 예전 솬의 집에서는 한강이 가까워 한강변을 그렇게 많이 걸었는데, 밤 중의 한강은 경관도 아름답고 바람도 선선해 집에 돌아가는 발걸음을 꼭 붙들곤 했었다. 그런 걸음이 아니고서라도 나는 걷기를 무지 좋아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솬도 걷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정처 없이, 목적 없이 함께 걷곤 했었다. 요즘 이미지가 많이 소비되고 있는 순례길도 사실은 10년 전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스페인어를 전공했어도 스페인에 1도 관심없던 나지만 santiago de compostela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지 않았던 이유는 그저 한가지 때문이었다. 총 4가지의 길로 분류되는 순례길은 프랑스에서 시작해 스페인의 바스코지방을 거치는 28일정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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