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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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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 꿈에 두근대고 내일에 빛나라 Si, ahora es la hora de ciel, clarament. 썽 킴썽 ciel 망고 김달토 dalto 야구 한화이글스 레오폴드 여진구 스페인어 텐키리스 강다니엘 하루키 갈축 운동화 아이언맨 베이지 네이비 -어제 java, javaScript, html, css, python, jsp, sql, spring, flask-오늘정솬, 정봄, 글로표현하기 서투름 게으름 늘어짐 안씻음 잡생각많음 멍때리기여유로움 도전 굴하지않기 시무룩하지않기 얏호 얍!
스네이프, 해리포터의 진짜 주인공 릴리를 끌어안고 울고있는 스네이프라니.. 너무슬프다 으앙앙 으앙앙 으앙앙 비루한 멍청도식 캡쳐는 이해 바랍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심심할 때마다 읽어왔던 해리포터, 1년에 1권씩 나왔었는데 아쉽게도 6권쯤 나왔을 때 흥미를 잃고 끝까지 보지 못했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절대 영화로는 보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어서 1편만 보고 영화는 하나도 보지 않았었다. 그러다 지나가던 글을 봤다. "해리포터의 진짜 주인공은 스네이프" 엥... 왜..... 하고 생각할 수 밖에. 나에게 스네이프는 그냥 해리에게 못된 교수였으니까.부연설명을 보고나서야 알게되었다. 그리고 굉장한 충격이었다. 스네이프는 릴리, 해리의 엄마를 미친듯이 사랑한 남자였다. 스네이프는 엄청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이었고 학교에서도 많은 친구들이 놀리..
맞지 않는 신발 혹은 그런 타이밍 나는 신발을 참 좋아한다.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생각하기에 저건 좀 심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좋아한다.엄마의 표현에 의하면 너는 지네도 아니고 사람이라 발이 두짝인데 하루에 한 번 신어도 죽을 때 까지 못 신을 만큼 신발을 사재끼면 어쩌냐는 정도의 신발홀릭이다. 홀릭보다는 광에 가까운거 같다. 신발광.. 빛광 아니다.아무튼간, 로퍼를 살 일이 있었다.드물게 내 눈에 너무 예쁜 로퍼가 있었고, 225사이즈와 230사이즈 두개가 딱 남아 있었다. 230을 장바구니에 넣어 놓은 뒤 살까말까 딱 10분 고민했을 뿐인데 고새 품절이 돼 버렸다. 그걸 보고 아연해진 나는 225를 급하게 샀다. 225마저 놓칠까봐. 역시나 내가 사니까 225마저도 품절이 되었다. 귀신같이 한 켤레씩 남아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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