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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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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계란국 만들기 국물을 낼 때마다 사용하는 다시팩이 몹시 아까워 멸치육수를 한사발 끓였다.한사발 육수를 병에 담고 남은 육수를 넣을 곳이 없어 흠흠 어떡할까 고민했는데, 그냥 다음날 국이나 끓이자 하고 냄비에 넣어뒀었다.그러다 아침이 되니 몹시 피곤하고 속이 안 풀려 계란국이나 끓여야겠다! 해서 계란국 끓임!!멸치육수만 있으면 계란국 완성이나 다름없다. 재료)멸치육수, 계란, 대파, 후추, 소금 1. 멸치육수를 보글보글 끓인다. 끓이기 전에 후추를 톡톡 뿌려둔 뒤 끓인다.2. 보울에 계란을 미리 풀어놓고 보글보글 끓는 물에 계란을 휘릭 끼얹는다.3. 국은 젓지 않는다. 계란이 예쁘게 익기위해! 계란이 다 익을 떄까지 보글보글 끓게 둔다. 4. 계란이 잘 익은거 같으면 대파를 송송 썰어 넣는다. 가위로 싹싹 썰어서 넣어도..
스팸덮밥 만들기! 요근래 만들었던 것 중 내 입맛에 가장 잘 맞았던 뇨오리 만들기도 쉽고 맛있다. 재료) 스팸, 양파, 밥, 계란, 쪽파 간장, 설탕, 맛술 1. 스팸을 예쁘게 잘라 미리 구워놓는다. 2. 양파를 송송 썰어 놓는다. 3.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는다. -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맛술 1스푼, 물 50미리정도 모두 넣고 섞어섞어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는다. 이 때는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5. 투명한 양파에 양념을 넣고 끓이다가 아까 구워준 스팸을 넣는다. 6. 한쪽 구석에 열심히 풀어놓은 계란을 스크램블하듯이 넣어준다. 7. 밥 위에 요것들을 올린다. 8. 이 위에 쪽파를 송송 썰어서 뿌려준다. 완성! 진짜 꾸우우우울맛! 요날도 남편님 야근이라 혼자 후다닥 해먹었지만, 남편..
칠리새우 완전 초 쉽게 만들기 곧 있을 어머님 생신상에 올릴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떠올리게 된 칠리새우!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는 도저히 겁이 나서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아 해야겠다!!! 쉬운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떠올리 된 것이 바로 칠리새우!!! 번거로운 과정은 모두 생략하고 새우를 익히고 양념에 버무리는 것으로도 충분히 맛있었다고 한당! 재료) 새우, 식용유, 다진마늘, 고춧가루, 설탕, 간장, 케찹, 식초 아이고 간단해! 나는 새우 손질할 자신이 없어서, 생생한 새우를 망치기 싫어서 냉동새우를 샀다.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파는 하얀살새우를 구매!! 450g에 12000원 정도를 줬다. 얼어있는 새우는 해동을 해야하는데 흐르는 물에 1분정도 헹구고 마지막으로 소금물에 헹궈주면 해동되어 있다. 1. 후라이팬에 기름을 2스푼 정..
고구마라떼 만들기 아침에 제격이양 남편님이 가장 좋아하는 아침대용 바로 고구마라떼 미숫가루만 타주다가 왠지 지겹지 않을까 해서 고구마라떼를 만들어주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 좋아한다. 먹으면 든든하고 달달하고 간간히 씹히는 고구마가 너무 좋단다. 푸항 꿀떡꿀떡 넘어가는 식감보다는 조금 걸죽한 걸 좋아해서 우유의 비율을 적게 하여 갈아준다. 보통 나의 경우는 시나몬 가루를 톡톡 올리지만, 시나몬향 극혐하는 남편의 고구마라떼에는 견과류를 뿌려준다. 아몬드나 호두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사차인치 갈아서 올려주면 향도 식감도 더 좋아진다. 만드는 방법은 더할 것도 옶다. 고구마, 우유, 꿀, 견과류 혹은 시나몬 가루 1. 고구마를 잘 찐다. 고구마를 어떻게 찌느냐에 따라 혹은 고구마가 얼마나 달다구리구..
햄치즈롤샌드위치 / 감기예방주스 / 꿀요거트 햄치즈롤샌드위치와 감기예방주스 그리고 사차인치를 넣은 꿀요거트! 저번의 토스트에서 한 층 발전한 모양새의 샌드위치다. 주말에 촬영을 하러 나가야 해서 빠르게 만들어 먹고 나가자! 해서 집에 있는 걸로 만든 샌드위치!생긴것과는 다르게 만드는 게 엄청 번거로웠던 것은 안 비밀 ㅠ_ㅠ햄치즈롤샌드위치는 진짜 재료도 얼마 필요없고, 할 것도 없어서 했는데 밀대로 밀고 말고 말아놓고 자르고 하는 것도 굉장히 귀찮은 일이었고 생각보다 잘 안 말려서 되게 곤란했다. -햄치즈롤샌드위치식빵, 딸기쨈, 슬라이스햄, 체다치즈1. 식빵의 꼬다리를 전부 자른다. 2. 밀대를 이용해 식빵을 편평하게 민다. 3. 딸기잼을 바른다. 4. 치즈를 놓는다. 5. 슬라이스 햄을 놓는다. 6. 돌돌 만다. 7. 냉장고에 10분정도 넣어 놓는..
요리라고 하기도 뭣한 초간단 토스트 만들기 요즘 나의 초 관심사는 남편의 아침을 무엇으로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까이다. 미숫가루면 된다는 말에 미숫가루 타주면 그만일까 싶다가도ㅠ_ㅠ 새벽같이 나가는데 아침도 안 먹고 쟈철 타고 가는 것이 안쓰럽고 미안해 무얼 만들어주는 게 좋을까 매번 고민하곤 하는데, 아무래도 토스트와 같이 간단한걸 만들어주면 먹기도 편하고 좋을 거 같아서 간단한 토스트를 찾아보았당나같이 요리 초초초초 초보자에게 최고의 토스트!!!! 필요한 재료부터 남다르다.토스트식빵 2개 버터 한 스푼 양상추 딸기쨈 슬라이스햄 치즈 계란1. 토스트 식빵을 버터에 발라 살짝 굽는다. 2. 양상추를 올린다. 3. 치즈를 올린다. 4. 슬라이스햄을 올린다. 5. 계란후라이를 올린다. 6. 반대편 식빵에 딸기쨈을 발라 덮는다.완성!근사한 아침을 만들..
홈 카페 커피머신 필립스 8651 결혼을 하면서 반드시 가지고 싶었던 것이 있다. 나의 지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커피 값을 줄일 수 있는 커피머신!!요즘은 집에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다양한 머신들이 존재하는데, 수동, 반자동, 전자동 이렇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게으름의 표본인 나로서는 세척이 번거롭거나 커피를 한 번 마시는 데 많은 노력을 요하는 머신은 제외했다. 따라서 수동은 OUT!! 반자동 머신이 생긴 것도 이쁘고 인테리어효과도 좋아보이기는 했으나, 1. 원두를 일일이 그라인더에 갈아주든지 2. 생 원두를 살 수 없고 애초에 갈린 커피를 사야 하는 것 3. 탕탕탕 소리를 내며 커피를 내리고 일일이 세척해야 하는 점 4. 커피찌꺼기 관리 개귀찮 ㅠ_ㅠ 등의 문제로 반자동도 거르게 되었다.전자동 머신들 중에서 어떤걸 사면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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