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3 7일 사용후기 <본격 미밴드3 찬양글>

이런 후기글은 귀찮아서 안 쓰지만, 미밴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남겨보는 본격 후기글!

우선 내가 미밴드를 산 이유로

-정봄을 안고 있을 때 봄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형태의 시계
-각종 알람과 전화 수신 기능
-카톡이나 문자 내용 확인 가능
-저렴한 가격!!!!!!!!!!!!
요정도!였다.

우선, 봄을 안을 때 전혀 무리가 가지 않고 가볍고 부드러워서 부담스럽지 않은 것이 특징!

새벽에 일어나 눈을 부비면서 봄을 안고 밥을 주는데, 손목만 까딱하면 몇시인지 알 수 있어서 넘나 좋았다ㅜ_ㅠ
뭣보다 차고 잘 수 있어야 하는데 착용하고 잠을 청해도 전혀 무리가 없었다. 아주 쪼앙..

카톡이나 문자 수신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됐는데, 봄을 안고 있으면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있을 수 없어 매번 알람을 놓치곤 했었다. 하지만 문자나 카톡이 오면 바로 진동으로 알려줘 해당 카톡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 뿐더러, 카톡 내용도 바로 확인해볼 수 있어서 ㅠ_ㅠ 진짜 너무 편해
중요한 문자면 바로 핸드폰 확인해서 답장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확인만 하고 봄이 안고 털레털레 달래주다가 천천히 답장할 수 있고 진짜 넘나 만족스러운거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전화 수신인데 받아서 통화를 할 수는 없지만 솬이 전화를 할 때 바로 확인을 해서 전화를 놓치지 않게 됐다!

아 가격은 단돈 삼마넌 배송비 포함 삼마넌 훌륭합니다.

아, 기기찾기 기능
진짜 최고 ㅋㅋㅋㅋㅋㅋㅋ 김성은에게 있어 최고의 기능이었다. 핸드폰 무음이라 맨날 못 찾는 멍구리에게 띠링띠링 바로 알려줘 한시간동안 핸드폰 찾는 불상사 방지해줌 넘나리 사랑하는 기능

여기까지 내가 원했던 부분을 모두 충족했다면, 부가적으로 맘에 들었던 기능

이렇게 걸어다닌 내용이 술술 남아있다는 점이랑

내가 잠을 어떻게 자는지 알려주는 것
특히 내 수면의 질을 남겨줘서 너무 마음에 든다. 우왕 내가 잠을 이렇게 자는구나. 내가 이것밖에 못잤구나ㅠ_ㅠ 으엉엉 요런거!

생각보다 자세하고 체계적이고 섬세하게 알려줘서 마음에 든다. 미밴드가 원래 이걸 하려고 착용하는 건데.. 사실 이부분에 대한 기대감은 별로 없었다.

근데 떴길래 봤을 뿐인데 이렇게나 신기하고 재미난거! ㅋㅋㅋㅋㅋ
나중에 운동을 하게 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7일간의 사용후기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더 마음에 들 것 같당! 후기 끗 땅땅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