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이브지 때문에 너무 바쁜 솬
작년 겨울부터 정말 너무 바빠서 같이 살 때도 11시 퇴근에 7시 10분 출근으로 살붙이고 시간보낼 여유도 없었는데, 산후조리로 수원에 와 있으니 더 만나기가 어려워졌다.
프로야구를 맡고 있는 솬은 야구 개막과 동시에 더어어어어어어어 바빠졌는데, 결국 주말에도 못 오기에 이르렀다.
주말엔 엄마 아빠도 교회에 가시니 오롯이 나 혼자 봄을 봐야하는데, 독박육아 독박육아 말로만 들어봤지 진짜 아무것도 못 하고 애기만 봐야하는게 너무너무너뮤너무너무너뮤너무 힘이 들었다.
그렇게 14일 남짓 얼굴을 못 보고 지내다 어제 갑작스럽게 연락을 해온 솬
당연히 오늘도 일하러 나가는 줄 알았는데 이번 주 주말엔 일 안해도 된다고 ㅠㅠ 올레이 ㅠㅠ 그래서 대전에서 올라와 수원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솬이 터미널로 데릴러 왔다.
양손에는 선물이 있었는데, 같은 팀 선임이 출산을 축하한다며 나와 봄을 위한 것이었다.
안그래도 봄이 입을 외출복이 없었는데 마침 정말 예쁜 외출복을 선물해 주셨다. 으메 귀여운거. 위아래 투피스랑 헤어밴드까지 ㅠㅡㅠ 오자마자 귀야워사 바로 해봤다.
으메 기여운거 ㅋㅋㅋㅋ
솬이 와준 덕에 자유가 생겼다.
말로 표 못할 행복함이다.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뮤ㅠ
그러니까 집에 빨리 간단말 노노해
🤔
번외편
뉴트로지나에서 이런게 나오는 줄 몰랐다
30번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넘나 두근대는거!
제 선물까지 감사합니당 (눈물)
작년 겨울부터 정말 너무 바빠서 같이 살 때도 11시 퇴근에 7시 10분 출근으로 살붙이고 시간보낼 여유도 없었는데, 산후조리로 수원에 와 있으니 더 만나기가 어려워졌다.
프로야구를 맡고 있는 솬은 야구 개막과 동시에 더어어어어어어어 바빠졌는데, 결국 주말에도 못 오기에 이르렀다.
주말엔 엄마 아빠도 교회에 가시니 오롯이 나 혼자 봄을 봐야하는데, 독박육아 독박육아 말로만 들어봤지 진짜 아무것도 못 하고 애기만 봐야하는게 너무너무너뮤너무너무너뮤너무 힘이 들었다.
그렇게 14일 남짓 얼굴을 못 보고 지내다 어제 갑작스럽게 연락을 해온 솬
당연히 오늘도 일하러 나가는 줄 알았는데 이번 주 주말엔 일 안해도 된다고 ㅠㅠ 올레이 ㅠㅠ 그래서 대전에서 올라와 수원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솬이 터미널로 데릴러 왔다.
양손에는 선물이 있었는데, 같은 팀 선임이 출산을 축하한다며 나와 봄을 위한 것이었다.
오랜만에 아빠 품에서 트림하는 봄
안그래도 봄이 입을 외출복이 없었는데 마침 정말 예쁜 외출복을 선물해 주셨다. 으메 귀여운거. 위아래 투피스랑 헤어밴드까지 ㅠㅡㅠ 오자마자 귀야워사 바로 해봤다.
으메 기여운거 ㅋㅋㅋㅋ
솬이 와준 덕에 자유가 생겼다.
말로 표 못할 행복함이다.
그냥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뮤ㅠ
그러니까 집에 빨리 간단말 노노해
🤔
아빠가 놀아주니까 신이 나부렀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잘 재워즈세요 젖도 물려주시고요...
번외편
싱기방기한 엘이디마스크
뉴트로지나에서 이런게 나오는 줄 몰랐다
30번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넘나 두근대는거!
사진 예쁘게도 찍어주셨네여..
임신하고 나서 피부가 다 뒤집아지고 지금 난리난리 생난리났는데 도움 됐으면 헤헤
제 선물까지 감사합니당 (눈물)
반응형
'봄 이야기 > 잉태한 봄 - 280일간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d+42 (첫) 고개들기 (0) | 2019.04.11 |
---|---|
d+40 첫 배앓이 (0) | 2019.04.09 |
D+34 정봄미모만개 (0) | 2019.04.04 |
d+18, 신생아 예방접종 bcg - 피내용 (0) | 2019.03.28 |
d+28 봄, 잘 몰라서 미안해 (0) | 2019.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