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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한 달
이제 막 신생아 딱지를 뗀 봄은 몸무게도 5키로에 달하고 예방주사도 세차례나 맞았으며 밥도 잘 먹고 무엇보다
깨어있는 시간이 늘었다.
(눈물)
머리카락부터 손톱 발톱까지 아빠를 빼다 박은 봄은 딱 코만 나를 닮았다.
아무래도
장기들이 날 닮은 모양
등센서 기본 장착에 <품 아니면 절대 안눕는다> 농성스킬도 보통이 아니다
귀여(웁지만 매우 고단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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