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돼야 풀어서 올리든 말든 하지 진짜 안나오면 씅질이 이만저만 아니아니아니아니야잉.
오늘은 일찍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그동안 좀처럼 보지 못했던 아침을 만끽하고 지금 할 걸 내일 아침에 다 하고 싶었는데, 바보같은 알고리즘 풀다가 또 세시를 넘겼다. 근데 풀었으면 말을 안 하는데 못 풀어서 더 화가 난다. 결국 0이다.ㅠ_ㅠ 원점이야ㅠ_ㅠ aws 설정도 빨리 하고 싶은데, 졸릴 때 하다가 망할까봐 손을 못 대겠다. 상큼한 기분으로 아침에 하려고 했는데.. 세시다. 네시 전에만 자자. 지금의 문제는 어서 과감하게 포기하고 자자! 자자!! 자자자자자!! 근데 뭔가 숫자한테 지는 기분이 들어서 못 자고 이러고 있다. 뭐하는거야 바보야 이 바보야 바보바보바ㅓㄹㄴ이ㅏㅓㄹ;미ㅏㄴㅇㄴㅁ이ㅏㄻㄴ;이ㅏ 아오아오아오 ㅠ_ㅠ 이게 뭐야 시간낭비 새벽낭비
그래서 ...
레이스 초커를 했는데 너무 커서 화가 났다는 얘기를 같은 맥락으로 하고 싶어서 올려본다.
자고로 초커란, 목 중앙에서 깡똥하게 중심을 잡고 있어 줘야 진정한 초커 아니겠는가 근데 어째서 내가 한 초커는
???????????????????????
갑자기 저러고 다녔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안구에 찬 습기가 결빙되는 기분이다.
왜 저러고 다녔지...
사실 하면서도 크다고는 생각했는데, 저렇게 축쳐져서 피아노 덮개에서 떼어낸 레이스 감은 느낌을 줄 줄은 몰랐는데..
근데도 포기가 안 된다. 왜 레이스 초커는 저렇게 사이즈를 대빵 크게 만드는 거냐 도대체 이유가 뭐냐
레이스는 늘어나기도 잘 늘어나는데 왜 굳이 사이즈를 저렇게 해야만 했냐
알고리즘같은 녀석 포기가 안 되네 도움 정말 1도 안 되는 바보같은 레이스 멍청이 바보똥개 으아으ㅏ앙안르아으아으아으아응앙
쨌건 내일은 스프링도 시작하고 aws설정도 마무리 짓고 알고리즘 오늘 못 푼것도 마저 풀어야 하는데 느낌이 쎄한 것이 레이스 초커가 된 기분이다. 시끄러운 소리 그만하고 빨리 자야징. 아침에 꼭 일어날 것입니당. 알고리즘을 못풀어서 슬퍼서 이러는거 아니아니 아니야ㅠ_ㅠ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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