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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역시 기념하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침 출근시간부터 다이어리 프리퀀시 모으느라 분주한 스벅에 가서 디카페인 라떼에 바닐러 시럽을 추가해 뜨끈한 바닐라라떼로 속을 달랜 뒤
오늘의 기쁜 하루 달래기 완성! 오백원이 아까워 매번 주저하던 바닐라 시럽 넣으니 꾸울맛
10월의 마지막은 바닐라라떼로
11월의 시작은 블로그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로
조금 더 생산적인 블로그를 만들어 볼테으앙
일하느라 미뤄뒀던 일상을 올리는 시간이 되는가 하면
나의 기분과 나의 생각과 나의 이야기를 올리는 장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아닌 다른 이의 성장기가 될 수도 있으며
누군가에게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쏠쏠한 공감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가
또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될 수도 있기에
11월의 시작부터 2018년의 마지막까지는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이곳에 투자해 볼까 하니
바닐라라떼는 사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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