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앓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40 첫 배앓이 4일 전부터 밥도 잘 안 먹고 깨작깨작 빨다 말고 빨다 말고 잠도 안 자서 엄마 아빠 할머니 정신을 쏙 빼놓더니 오늘 드디어 배앓이로 온 집안을 들썩이게 했다. 밤 9시 30분 경 80ml 분유 타서 먹는 중 온 몸으로 용쓰고 비틀고 정신없이 울어재낌 (40ml 남김) 밤 11시 20분까지 계속 욺 (뭘 해도 안 그치뮤ㅠ 으엉엉 따뜻하게 배마사지 기타등등) 밤 11시 20분 ~ 30분 엄마는 봄이 배를 시계방향으로 마사지 해주고 나는 다리를 주무르고 하늘자전거, 높이 들어서 배쪽으로 꾸욱 눌러주기, 발마사지 등등 열심히 해뿌 - 그러자 울음 그침 이후로 안아 올리자 3차례 큰 트림 울음이 발악하는 울음에서 배고픈 울음으로 바뀜 따뜻한 물을 10~15ml 먹고 젖병 빼자 배고픈 울음이 더 커짐 11시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