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37,38 드디어 아빠를 만났어요, 뉴트로지나 led 마스크 파이브지 때문에 너무 바쁜 솬 작년 겨울부터 정말 너무 바빠서 같이 살 때도 11시 퇴근에 7시 10분 출근으로 살붙이고 시간보낼 여유도 없었는데, 산후조리로 수원에 와 있으니 더 만나기가 어려워졌다. 프로야구를 맡고 있는 솬은 야구 개막과 동시에 더어어어어어어어 바빠졌는데, 결국 주말에도 못 오기에 이르렀다. 주말엔 엄마 아빠도 교회에 가시니 오롯이 나 혼자 봄을 봐야하는데, 독박육아 독박육아 말로만 들어봤지 진짜 아무것도 못 하고 애기만 봐야하는게 너무너무너뮤너무너무너뮤너무 힘이 들었다. 그렇게 14일 남짓 얼굴을 못 보고 지내다 어제 갑작스럽게 연락을 해온 솬 당연히 오늘도 일하러 나가는 줄 알았는데 이번 주 주말엔 일 안해도 된다고 ㅠㅠ 올레이 ㅠㅠ 그래서 대전에서 올라와 수원에 도착하는 시간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