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들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76 다시 시작된 밤중수유 물론 이전에도 아예 없던 것은 아니다. 그래도 점차 줄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이를테면 밤 10시~11시 사이에 잠에 들고 첫 수를 오전 5시~5시30분 정도에 시작하는 모양새였다. 이정도면 밤수가 없다고 보는 정도였는데.. 언제부터인지 새벽2시~3시30분 사이에 깨기 시작했다. 오늘은 정확히 2시 30분 왜?... 왜때문에?.... 왜지?.... ?.... ???????????? 요즘 계속 이런식으로 다시 깨다보니 피부가 다시 뒤집어지기 시작했고 조리원에서 나왔을 때보다 온 몸이 더 쑤시기 시작했고 뼈 마디마디가 아프다는 말을 실감하기 시작했고 오늘 새벽엔 고개가 안 돌아가기 시작했다. ㅠㅠ 백일의 기적 오나 싶었는데 완전 백일의 기절 수준이다. ㅠㅠㅠㅠㅠ 요즘 120~140ml 3시간 30분~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