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탕주의자들의 하루 - 과천 경마공원 꿀꿀함의 끝을 달리는 하루를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하다 수정이의 권유로 경마장을 가게 됐다. 아침 일찍 일어나 멀리 왕십리를 찍고 과천으로 향했다. 오늘은 칠천원만 지르겠읍니다. 히잌 한탕주의자들 집중하는 중마지막 배팅 셋 모두 다 잃었당!! 땄을 때 그만뒀어야 했는데 .............. 한탕 한탕 하다가 멋지게 한 탕 날려먹은 날 만원만 있으면 하루 종일 재밌게 놀 수 있다. 진짜 그냥 재미있었다. ㅋㅋㅋㅋ 날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바람을 느끼면서 만끽할 수 있다. 그냥 멍때리고 앉아만 있어도 너무 좋은 날 바깥에서 보기 딱 좋은 요즈음이다. 예전에는 아재들이 담배 엄청 피면서 음산한 분위기였다는데 요즘은 가족단위 커플단위가 정말 많아졌다. 주말나들이로 제격이다. 데이트 코스로는 정말 대단히 좋은.. 이전 1 다음